베트남 호찌민에 '카페 아파트먼트'라고 하는 건물이 있다고 한다
하나의 아파트 건물에 카페가 빼곡하게 들어찬 특이한 공간이라고..!
(누워서 세계일주 다시 갈 지도 14회에 나옴)
매우 특이하고 멋지다고 생각했다, 동시에 동대입구의 그리운 카페가 떠올랐다ㅠㅠ
바로 아파트먼트 기룬이다 ㅠ.ㅠ...
아파트먼트 기룬.... 이런 곳에 카페가 있다고?싶은 곳에 위치했고,
들어가면 작은 불상이 보이는
부처님이 왔니?하고 반겨주는 것 같은
약간은 어둑하고
분위기가 너무 좋고 공간이 탁 트인 공간이었다
너무 좋아해서, 당시에 교류하던 사람들을 죄다 데리고 갔었는데
그렇게 몇 번을 갔다... 항상 다른 사람들을 이끌고...
그런데 약간 특수한 사정이 생겨 아파트먼트 기룬은 영업을 마치게 되었고,
동대입구에는 여전히 특별하고 예쁜 카페가 드문드문 있지만.....(크기도 하고 작기도 하고 암튼 다 멋짐)
그래도 부처님이 반겨주는 것 같은 기룬의 분위기는 다시 만날 수 없는 ㅠ_ㅠ.....
아쉬워잉
그립습니다... 다시 가고 싶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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